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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양
알콜중독자 술 처먹은 사진들 모음 금주 11일차 본문
과거 술상이랑 술먹고 뻗은 사진들,
알콜 중독자의 삶.
나는 주로 집에서 술을 먹었는데
집에서 반주 정도가 아니라
일이 끝나자마자 술빨고
개만취할 때 까지 빨았다.
집에서 혼자 먹다가 토도 한 적 있음...
그런 사진들 모음이다
거의 필름이 끊겨서 기억은 안나는데
냉장고 앞에 쓰러진걸 봐서 술을 더 꺼내려다가 뻗은 걸로 추정됨.
고양이들이 날 지켜줬다고 함
근데 팬티가...
안주를 잘 챙겨먹지 않았다.
술+쓴 맛 달래줄 것 하나면 충분
여름에는 팥빙수나 아이스크림이 시원하고 좋았음.
주량은 소주 2~3병인데
3병씩 먹으면 이따 술깨고 다시 먹을 수 없어서
병으로 1개 + 패트로 1개 사면 딱 맞았다.
패트는 보관이 용이함
킵이 가능하단 말씀.
주로 거실에서 저 녹색 한성컴퓨터 노트북으로
글 같은거 읽으면서 술마셨다.
웃긴거 보고, 즐거운 것만 봤고
어느정도 취하면 일부로 우울한 것을 찾아서
우울함을 스스로 증폭시키기도 했다.
간편 안주로 과일만한게 없다.
비타민은 충분했다고...
가끔 치킨 남은거나 케익같은거 싸온거
킵 해뒀다가 안주로 먹었다.
중간에 노트북 색깔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
노트북 키보드에 소주를 쏟아서 AS맡긴 기간인 듯 싶다.
하얀색은 와이프꺼...
녹색 노트북에 2번,
와이프꺼에 1번 쏟아서
각각 6만원씩 총 18만원이나 내고 고쳐왔다.
욕처먹고 일반키보드 노트북에 끼고 술먹었음...
참고로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한성컴퓨터 AS센터의 접수받는 안경잽이새끼는 개새끼다.
야비하게 생겨서 싸가지가 졸라 없다.
가야되는 분들 참고바람.
거북이목 ㅋㅋ
기억은 잘 안나지만
뒤에 고양이 두 마리 사진 찍는다고
숙이라고 했했더니 저렇게 숙였다고 한다.
저 키보드를 달고 나서는 더 이상 노트북키보드에 소주를 흘리지 않았다.
저 뒷벽이 이번에 공사한 벽이다.
늘 부실하게 먹지 않았다.
와이프가 안주를 해줌.
해주는거랑 먹던가,
해놨던 반찬을 꺼내서 안주로 먹었다.
다양하게 해놓는다.
고마워서 잘 덮어줬다
기억이 잘은 안나는데 술에 엄청 취해서 탑쌓기놀이라면서 탑을 쌓았던 것 같다
늘 집에서만 먹은건 아닌데
밖에서 먹으면 주로 낮에 먹었다.
그래야 집에 와서 2~3차를 할 수 있으니깐.
이제 금주 11일차인데
저렇게 취하던 기분이 아직도 미칠듯이 그립다.
그래도 어려운 상황 속에 잘 참아내고 있는 중.